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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난청 관리는 이제 듣기 문제를 넘어
인지 건강과도 연결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보청기를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난청을 오래 방치하면 인지 기능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나이가 들어 잘 안 들리는 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요?” 최근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청기가 치매를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2026년 7월 발표한 인지 저하와 치매 위험 감소 지침 2판에서 난청이 있는 성인에게 보청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안녕하세요. 포낙보청기 공식인증 안양범계센터 대표 손재준입니다. 청각학을 전공했고, 청능사 자격을 바탕으로 스위스 소노바(포낙, 유니트론), 독일 지멘스(현재 시그니아) 본사 근무 경험과 10년 이상 난청 재활 및 보청기 피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WHO의 새로운 지침을 바탕으로 난청과 인지 기능, 그리고 보청기 착용의 의미를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WHO 지침에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WHO는 2019년에도 치매 위험 감소 지침을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보청기를 치매 예방 전략으로 권고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2판에서는 난청 관리와 보청기가 새롭게 언급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중요한 표현은 “난청이 있는 성인에게 보청기를 제공할 수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다만 이 권고는 조건부 권고입니다. 즉, “보청기를 하면 치매가 예방된다”가 아니라 난청 관리를 인지 저하와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여러 전략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WHO 역시 청각기기는 치매 예방만을 목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난청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구분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난청이 왜 인지 건강과 연결될까요? 난청이 있으면 말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대화할 때도 상대방의 말을 계속 추측해야 하고, 식당이나 모임에서는 주변 잡음 속에서 말소리를 구분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대화가 피곤해지고, 사람 만나는 일을 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난청이 있는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너무 피곤해요.” “못 알아들을까 봐 대화에 끼기 어렵습니다.” “자꾸 되묻는 게 미안해서 말수가 줄었어요.” 듣기 어려움이 오래 지속되면 단순히 귀만 문제가 아니라 소통, 사회활동, 자신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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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가 치매 위험 감소 전략에서 사회활동, 인지 자극, 신체활동, 금연, 건강한 식습관 등과 함께 청력 관리를 언급한 것도 이런 흐름과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차이 사례 센터에서 여러 고객님들을 만나보면 청력검사 결과가 비슷해 보여도 보청기를 비교적 일찍 시작해 꾸준히 착용하신 분과 오랫동안 난청을 방치하신 분 사이에 체감적인 차이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같은 정도의 청력 저하라도 기기를 장기간 착용해오신 분들은 대화 반응이 빠르고, 질문에 대한 이해도도 비교적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 모임, 종교활동, 친구 모임, 동호회처럼 사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신 분들은 말소리를 듣고 대화 흐름을 따라가는 능력이 잘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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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오랫동안 난청을 방치하신 분들은 청력 수치만 문제가 아니라 대화 상황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못 알아들을까 봐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된다.” “대화가 길어지면 머리가 피곤하다.” “말은 들리는데 바로 이해가 안 된다.” 물론 이것만으로 청각기기가 인지 기능을 직접적으로 보호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분명합니다. 잘 듣는 환경이 유지되면 대화 참여가 줄어들지 않고, 사회활동을 계속 이어가기 쉬우며, 그 과정에서 말소리를 구분하고 반응하는 능력도 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청각기기의 역할은 단순히 소리를 크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대화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청기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청각기기는 손상된 청각 세포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부족한 주파수 영역을 보완해 말소리 정보를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특히 노인성난청은 고음 영역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ㅅ, ㅊ, ㅌ 같은 자음이나 여성 목소리, 아이 목소리가 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청각기기를 통해 부족한 영역을 적절히 보완하면 대화 이해와 청취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 착용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내 청력과 생활환경에 맞게 정확히 피팅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청력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 항목에 해당된다면 청력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TV 볼륨이 예전보다 커졌다 가족과 대화할 때 자주 되묻는다 전화 통화가 어렵다 식당이나 모임에서 대화가 힘들다 여자 목소리나 아이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 말은 들리는데 내용이 정확히 안 잡힌다 대화가 피곤해서 사람 만나는 일이 줄었다 가족들이 먼저 청력 저하를 이야기한다 난청은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치매 예방 지침에 보청기 포함

마무리하며 WHO가 치매 위험 감소 지침에 보청기를 포함했다는 것은 난청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보청기가 치매를 무조건 예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난청이 있는 성인에게 청각 기기를 제공하는 것이 인지 저하와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중요한 것은 청력 저하를 오래 방치하지 않고,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생활환경에 맞는 보청기 피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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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에서는 청력검사와 어음분별력 확인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선택과 피팅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실이측정과 가상음향피팅을 통해 실제 귀안에서의 전달 상태와 생활 속 다양한 청취 환경을 확인하며 개인에게 맞는 보청기 피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75, 동안프라자 202호 범계역 4번 출구 도보 3분 / 무료 주차 지원 📞 031-343-7979 📞 010-4697-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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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손재준 ·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대표
  • 청각학 전공 / 청능사 자격 보유
  • 스위스 소노바(포낙·유니트론) 본사 근무
  • 독일 지멘스(현 시그니아) 본사 근무
  • 포낙 공식 인증 센터 · 10년 이상 난청 재활 임상
  • 인피니오 스피어 우수센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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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칼럼은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전문가의 의견이며, 제품 선택과 청력 관리는 개인의 청력 상태·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담은 센터 방문 및 청력검사를 통해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