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오데오인피니오스피어 60대 사업가 착용 후기

난청이 아주 심한 건 아닌데, 왜 자꾸 말을 놓칠까요?

안녕하세요.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대표 손재준입니다. 청각학을 전공했고, 청능사 자격을 바탕으로 스위스 소노바(포낙/유니트론), 독일 지멘스(현 시그니아) 본사 근무 경험과 10년 이상 난청 재활 및 청각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부터 피팅, 사후관리까지 직접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고객님은 60대 사업가분이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상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직원들이 스쳐 지나가며 하는 말, 특정 발음, 손님과 빠르게 오가는 대화에서 자꾸 놓치는 부분이 있어 불편함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실제로 이런 고민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대충 들리면 된다”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 직원과의 소통, 손님 응대, 전화, TV 시청까지 하루 종일 듣는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1. 검사상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요? 이번 검사 결과를 보면 양쪽 모두 저주파는 비교적 유지되고, 고주파로 갈수록 떨어지는 형태가 보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작은 소리 자체가 전혀 안 들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말소리의 선명도를 담당하는 고음역이 떨어져 특정 자음이나 말끝이 흐리게 들릴 수 있는 상태 특히 오른쪽은 중저음은 중도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고주파에서 더 많이 떨어지는 양상이 보였고, 왼쪽은 초중반 대역은 오른쪽보다 조금 나은 편이지만 역시 고주파로 갈수록 저하가 커지는 패턴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또렷하지 않다” “멀리서 부르는 소리나 말끝이 잘 안 잡힌다” “스쳐 지나가며 하는 말은 더 어렵다” 이런 불편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2. 말소리 이해도는 어땠을까요? 어음인지도(WRS)를 보면 착용 전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오른쪽: 75dB에서 56% 왼쪽: 75dB에서 88% 즉, 왼쪽은 비교적 말 구분 능력이 유지되어 있었지만, 오른쪽은 소리를 충분히 크게 들려줘도 말을 또렷하게 구분하는 능력이 꽤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볼륨을 키우면 해결된다”라는 상황이 아니라, 말소리를 더 선명하게 전달해 주는 방향이 중요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착용 후 음장 검사에서는 오른쪽: 50dB에서 88% 왼쪽: 50dB에서 88% 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의미가 큽니다. 예전에는 더 큰 소리인 75dB에서 검사했는데도 오른쪽은 56%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착용 후에는 더 작은 50dB 조건에서 양쪽 모두 88%까지 올라왔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는 크게 들려줘도 놓치던 말소리를 이제는 더 작은 일반 대화 수준에서도 훨씬 안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3. 왜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를 선택했을까요? 이번 고객님은 난청이 아주 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직업 특성상 직원들과의 짧고 빠른 대화, 손님 응대, 말소리를 놓치면 안 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조용한 곳에서 들린다”보다 복잡한 환경에서 말소리를 얼마나 잘 살려주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낙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말소리를 더 또렷하게 분리해주는 방향의 AI 기능이 강점인 모델이라, 직원·손님과의 대화 비중이 높은 고객님께 잘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4. TV 커넥터도 함께 사용하셨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집에서도 불편이 있었습니다. 아내분께서 “TV 소리를 너무 크게 듣는다” 고 말씀 하실 정도였고, 이 부분도 일상에서 꽤 신경 쓰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TV 커넥터까지 함께 사용하셨습니다. TV 커넥터를 사용하면 TV 소리가 직접 보청기로 들어오기 때문에, 볼륨을 과하게 키우지 않아도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즉, 가족은 너무 큰 TV 소리로 불편하지 않고 본인은 더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실제로 고객님도 작게 해놓아도 소리가 직접 들어오니 이전보다 훨씬 편안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 실제 착용 후 반응은 어땠을까요? 고객님께서는 처음에는 약간 어색함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사용하시면서 점차 적응되었고, 이제는 직원들과의 대화 손님 응대 일상 대화 TV 시청 모두 훨씬 편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이제는 없으면 오히려 불편하다” 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반응은 보통 처음의 낯섦을 지나 실제 생활에서 도움을 체감하기 시작했을 때 많이 나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사례는 난청이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사업, 대화, 응대, TV 시청처럼 실제 생활에서의 불편은 충분히 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고객님처럼 말소리의 선명도가 중요하고 손님과 직원 대화를 자주 해야 하고 TV 시청까지 편하게 하고 싶다면 단순히 “잘 들리는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포낙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는 이런 부분에서 실제 흡족도가 높았던 사례였습니다.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에서는 청력검사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업, 생활환경, 대화 패턴, TV 사용까지 함께 고려해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포낙보청기 공식인증 안양범계센터 📞 031-343-7979 💬 010-4697-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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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오 스피어 우수센터 수상
※ 본 칼럼은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전문가의 의견이며, 제품 선택과 청력 관리는 개인의 청력 상태·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담은 센터 방문 및 청력검사를 통해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