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생 보청기, 포낙 인피니오 인공지능 SSC기능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학생용 보청기에도 AI 소음 기능이 정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대표 손재준입니다. 청각학을 전공했고, 청능사 자격을 바탕으로 스위스 소노바(포낙/유니트론), 독일 지멘스(현 시그니아) 본사 근무 경험과 10년 이상 난청 재활 및 청각 임상 경험을 통해 검사부터 피팅, 사후관리까지 직접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청소년은 성인보다 더 시끄러운 환경에 오래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실, 복도, 급식실, 체육관, 학원, 친구들과의 대화처럼 하루 종일 말소리와 소음이 섞인 상황을 반복해서 겪게 됩니다.

이번에는 포낙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청소년들이 포낙 인피니오 스피어의 SSC(Spheric Speech Clarity) 기능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자료는 Vanderbilt University에서 진행한 청소년 연구를 중심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왜 청소년에게 소음 기능이 더 중요할까요? 자료에서는 먼저 청소년 난청인은 성인보다도 좋은 신호 대 잡음비, 즉 더 유리한 듣기 환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쉽게 말하면, 같은 교실 소음 속에서도 또래보다 더 깨끗한 말소리 조건이 있어야 비슷한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교실에서 선생님 말 듣기 친구들과 급식실에서 대화하기 복도에서 걸어가며 말하기 가족 모임이나 외식 자리에서 대화하기 위 내용처럼 사람이 여러 명이고, 방향이 계속 바뀌는 환경에 자주 놓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존의 단순 방향성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SSC는 기존 기능과 뭐가 다를까요? 기존에는 방향성 기술이 주로 정면의 말소리에 집중하는 방식이라면, SSC는 대형 DNN(딥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해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더 지능적으로 추출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기존 방식: 앞에서 말하는 사람에게 더 집중 SSC 방식: 모든 방향의 말소리와 소음을 더 똑똑하게 구분 그래서 특히 여러 명이 말하거나, 말하는 사람이 정면에만 있지 않거나, 공간이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SSC가 더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3. 실제로 청소년 연구는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이 연구는 10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양측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었고, 기존에도 보청기를 사용하던 학생들이었습니다. 연구에서는 모두 포낙 인피니오 스피어 90을 양쪽에 착용하고, 앱으로 접근 가능한 5개의 수동 프로그램을 비교했습니다.

비교한 프로그램은 대략 이렇게 나뉩니다. 조용한 환경 (기본 소음제어) – 기본 프로그램 스테레오줌 2.0 (루미티 기능) 스피릭 스피치 클레리티 (SSC 1단계) 스피릭 스피치 클레리티 (SSC 5단계) 스피릭 스피치 클레리티 (SSC 7단계) *스피릭 스피치 클레리티: 인피니오 스피어에만 탑재

즉, 기존 소음관리 방식과 스피릭 스피치 클래리티 기능의 강도를 다르게 한 프로그램들을 비교한 것입니다. 4. 결과는 어땠을까요?

1) 말소리 이해 자료에 따르면 정면에서 말소리가 들어올 때는 SSC 1, 5, 7과 스테레오줌 2.0이 모두 기본 프로그램보다 의미 있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부분은, 뒤쪽에서 말소리가 들어오는 조건에서는 SSC가 SZ2.0보다 더 좋았다는 점입니다. 즉, 교실이나 복도처럼 항상 정면만 보고 듣는 것이 아닌 환경에서는 SSC의 장점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선호도 실험실에서 진행한 블라인드 비교에서는 SSC7이 가장 많이 선택되었고, 기본 프로그램은 가장 덜 선택되었습니다. 또 SSC끼리 비교했을 때는 SSC1이 가장 덜 선호됐습니다.

3) 직접 조절한 강도 앱에서 직접 노이즈 리덕션 슬라이더를 조절하게 했을 때, 참가자 중 아무도 SSC1이나 SSC2를 선호하지 않았고, 대부분 SSC5, 6, 7 쪽을 편하게 느꼈습니다.

4) 실제 현장 반응 실사용 환경 평가에서는 참가자의 67%가 SSC5를 SZ2.0보다 더 선호했습니다. 학생들의 자유 의견에도 “엄마 말이 더 잘 들렸다”, “노이즈 캔슬링이 켜지는 게 느껴졌고 차이가 뚜렷했다”, “앞사람 말이 더 쉽게 들렸다”라는 반응이 소개됩니다.

5. 그래서 실제 피팅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포낙 자료에서는 청소년 피팅 시 아래처럼 제안합니다. Spheric Speech in Loud Noise 프로그램의 SSC를 5로 설정 적절한 학생에게는 수동 제어 프로그램을 제공 앱에서 슬라이더를 직접 조절하게 하고 실제 생활에서 어떤 환경에서 편했는지 같이 확인 그 결과를 바탕으로 AutoSense 설정도 더 맞춤형으로 조절 즉, 학생이 단순히 “끼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듣고 선택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건 실제 임상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청소년은 학교, 친구, 가족, 학원 등 환경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한 가지 설정만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Vanderbilt University 연구를 보면, 포낙 인피니오 스피어의 인공지능 기능은 청소년들에게도 충분히 의미 있는 소음관리 기능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정면뿐 아니라 뒤쪽 말소리 상황에서도 이점이 있었고 실험실과 실제 환경 모두에서 선호도가 높았고 기본값보다 더 강한 설정을 더 편하게 느낀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학생용 보청기에서도 이제는 단순히 “들리게만 하는 것”보다 시끄러운 학교 환경에서 얼마나 편하게 듣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에서는 청소년 착용자의 청력뿐 아니라 교실, 학원, 가족 대화처럼 실제 생활환경까지 함께 고려해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포낙보청기 공식인증 안양범계센터 📞 031-343-7979 💬 010-4697-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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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칼럼은 포낙보청기 안양범계센터 전문가의 의견이며, 제품 선택과 청력 관리는 개인의 청력 상태·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담은 센터 방문 및 청력검사를 통해 안내드립니다.